문화

Ma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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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블업 2023 겨울 인턴 후기

  • 김병조

    래블업 인턴

Mar 11, 2024

문화

래블업 2023 겨울 인턴 후기

  • 김병조

    래블업 인턴

개요

OpenUp에서 주최한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이하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에 지원하여 래블업 주식회사(이하 래블업)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8주간 가을 인턴을 진행했으며, 이후 1월부터 2월까지 8주를 추가 연장하여 총 16주간 근무했다.

군대를 전역하고, 개발자로서 첫 회사인 래블업을 다니면서 경험했던 과정들을 작성했다.

지원동기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전에도 래블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통해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기간 동안에 Backend.AI의 webui 이슈를 해결하고 리팩토링을 진행했었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참여하는 동안 Backend.AI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재미를 많이 느꼈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계속해서 기여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마침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와 연계로 래블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다.

온보딩

인턴이 시작되고 첫 3주동안은 온보딩 과정을 진행했다.

RealTime Chat을 구현, Backend.AI 환경 구성, Pebble Seminar 순서로 진행했다.

RealTime Chat

Backend.AI의 Core쪽 코드에 친숙해기지 위한 첫 과제였다. 실시간 채팅 앱을 Python을 이용하여 구현하였으며 aiohttp, aioredis, aysncio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였다.

채팅의 내용을 저장해야한다는 조건이 없어 InMemoryDB인 redis를 사용했다.

채팅방에 입장하면 사용자는 채팅방에 subscribe가 되도록 했으며, 사용자가 메세지를 입력하면 subscribe된 유저 즉 같은 채팅방에 있는 다른 유저들에게 입력한 메세지를 publish하도록 구현했다.

RealTime Chat 동작 화면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Python을 기본적으로 다룰 수는 있었지만, aiohttp, asyncio, aioredis 등 과 같은 라이브러라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해당 과제를 통해서 Backend.AI의 Core쪽 코드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라이브러리들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Backend.AI 환경 구성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에서 이미 Backend.AI를 설치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인턴 기간에 다시 환경 구성하는 과정이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에서 설치를 시도하면서 나 또한 많은 에러와 실패를 겪으면서 Backend.AI 설치가 쉽지않다는 것을 알고있었고, 같이 인턴십을 진행하시는 다른 분도 설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다.

이미 한번 그 실패들을 경험하고, 해결법을 알고있는지라,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빨리 설치하고 다른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

환경을 구성하면서 가상 머신과 VPN도 설정했고, 로컬에서 문제가 생겨도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가상 머신에도 환경을 구성했다. 이렇게 가상 머신에 구성을 하고나서 이후 업무를 하는 동안 Local은 개발용으로 많이 사용했고, 가상 머신은 테스트 서버를 구성하여 사용했다. 회사에 가상 머신을 쉽게 관리하고 구성할 수 있는 VM Farm이 있어, 개발과 테스트 환경을 구성하기 너무 좋았다.

Pebble Seminar

RealTime Chat과 Backend.AI 환경 구성을 마친 후, Backend.AI의 구조와 코드를 이해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세미나를 준비했다. 나는 Backend.AI WebUI에서 사용돠는 GraphQL과 Relay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GraphQL은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에는 가지고 있는 지식이 부족했고 Relay는 처음들어본 라이브러리였기 때문에, Pebble Seminar를 준비하는데 있어 많이 걱정되고, 많은 문서들을 읽으면서 준비했다. 우선 GraphQL과 Relay 공식 문서들을 읽으면서 개념을 익혔고, Backend.AI 코드들을 하나씩 분석하면서 Backend.AI에서는 어떻게 적용이되었고,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했다.

Pebble Seminar 준비 자료

Pebble Seminar를 준비하면서 코드륵 분석하다보니, WebUI에서 동작하고 있는 코드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되었고, 이후 이슈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쉽게 문제가 발생하는 코드를 찾고,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Backend.AI 이슈 해결 및 기능 구현

온보딩을 마치고, 드디어 프론트엔드 팀에 합류하여 Backend.AI 이슈를 해결하고 기능 구현을 시작했다. 나는 프론트엔드 리더분과 커피챗을 가지며 이번 인턴십 기간 업무 카테고리를 정했다.

  1. Table Column Setting 컴포넌트 제작
  2. E2E Test 관련 조사
  3. 데일리 업무

11월부터 12월까지 8주간 진행된 인턴십 기간에서 총 19개의 Pull Request를 작성했고, 그 중 18개가 Merge되고 1개는 리뷰가 진행중인 상태이다. 컨트리뷰션 아카데이를 활동하면서 이슈를 찾고, 할당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적었고, 이슈를 해결하는데 재미를 느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기능 추가 PR

1. Table Columns Setting 구현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071

인턴십 기간에서 목표로 했던 이슈 중 하나였다. 가을 인턴 기간에서 유일하게 기존에 있던 컴포넌트를 리팩토링이 아닌, 처음부터 구상하고 구현했다. 이 기능을 구현하기 전에는 간단한 기능이고 금방 끝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흘러갔다.

우선 이전까지는 컴포넌트를 새롭게 만드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를 많이 느꼈다. 이전에도 컴포넌트를 만들기 전에 디자인하고, 전달받을 props들을 생각하긴 했지만, 해당 이슈를 통해서 컴포넌트를 새롭게 만들 때, 확장성을 생각해서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고 느꼈었다. 또한 다른 사이트들은 어떤 식으로 디자인되어 있는지, 적용된 기능들이 무엇이 있는지 좀 더 관심있게 봐야겠다를 느낄 수있었다.

Table Columns Setting

2. 모델 서빙 페이지 Table에 서비스 엔드포인트와 소유자 Column 추가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047

기존에는 모델 서비스를 만들고 나면 endpoint를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야하는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보니 Table Column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요청이 있었다. 또한 admin 계정에서는 같은 그룹에 속한 유저의 서비스도 다 보여지기 때문에, 소유자가 누구인지도 나타 낼 수 있는 Column이 보여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GraphQL field는 이미 구현되어있었기 때문에 데이터를 받아오는 query의 field를 추가하여 엔드포인트와 서비스 소유자의 데이터를 받아왔고, Table의 Column을 추가하여 데이터를 나타냈다. 소유자 Column은 Admin 권한을 가진 계정에만 나타난다.

구현 모습. Admin 계정에서 나오는 화면(왼쪽) 과 User계정에서 나오는 화면(오른쪽)

3. CANCELLED 상태인 세션의 로그 버튼 비활성화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045

CANCELLED 상태는 컨테이너가 생성된 적이 없거나 생성에 실패한 상태이다. 기존에는 CANCELLED 상태인 세션에도 로그 버튼이 활성화 되어있어, 사용자가 로그 버튼을 누르게된다면 에이전트가 컨테이너 정보를 찾을 수 없어 500에러가 나타났다. 그래서 해당 PR에서 CANCELLED 상태인 세션은 사용자들이 로그 버튼을 누를 수 없게 비활성화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TERMINATED 상태의 세션(1번 세션)과 CANCELLED 상태의 세션(2번 세션)

4. Dark mode를 위한 테스트 및 custom hook 제작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120

Dark mode를 적용하기 전 색깔을 하드코딩한 컴포넌트를 찾고, Dark mode 적용하기 위한 useThemeMode라는 이름의 custom hook을 구현했다. Custom hook을 만들 때 ahooks의 useLocalStorageState hook을 사용해서 구현하려고 했으나, 같은 Key값을 사용하는 state에 대해서 자동으로 state 관리가 되는 줄 알았으나 예상과 다르게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같은 Key값을 사용하는 state에 대해서 값이 바뀌면 자동으로 바뀌도록 구현하기 위해 useLocalStorageGlobalState 라는 이름의 custom hook을 추가했고, 해당 hook을 사용해서 Dark mode를 설정할 수 있는 useThemeMode라는 custom hook을 만들 수 있었다.

Bug fix PR

1. 초대 토큰 값 없이 회원가입 가능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046

config.toml에서 allowSignupWithoutConfirmation이라는 옵션을 true로 변경하게되면, 초대 토큰없이 회원가입이 가능한데, 사용자가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게되면, 토큰 값이 undefined되어 있다고 에러를 발생했었다. 따라서 해당 PR에서는 allowSignupWithoutConfrimation의 옵션이 true면 token 변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수정했다. 또한 이전에는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고 나서 core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안 다른 입력 값들을 수정할 수 있었으며, dialog가 닫힌 뒤, 다시 열면 이전 데이터가 남아있는 이슈가 있었는데, 해당 PR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안 다른 입력 값들을 입력할 수 없게 설정했으며, dialog가 닫히면 이전에 입력한 값들이 clear되도록 설정했다.

2. 사용자 관리 페이지에서 서브 탭에 맞는 화면 표시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055

사용자 관리 페이지에는 활성화 상태인 사용자와, 비활성화 상태인 사용자들을 보여줄 수 있는 서브 탭이 존재한다. 하지만 해당 페이지에서 작업을 하다가 다른 페이지로 이동한 뒤 다시 사용자 관리 페이지로 돌아오면 서브 탭은 비활성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화면에는 활성화 상태인 사용자 리스트들이 나오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문제는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고, 해당 PR에서 수정하게 되었다. 다른 페이지로 이동할 때, 현재 작업중인 서브 탭이 무엇인지 기억하여, 다시 해당 페이지로 돌아왔을 때 이전에 작업했던 서브 탭과 관련된 화면을 나타낼 수 있도록 수정했다.

수정 전 사진(왼쪽)과 수정 후 사진(오른쪽)

인턴 기간 연장

이슈를 해결하다보니 8주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가을 인턴을 마무리해야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군대를 전역하고 개발자로서 첫 사회생활이라 중요한 시기였는데 래블업에서 인턴을 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더 준비해야하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개발을 하는지 등등 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기간이었다. 2달이라는 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졌고, 2달동안 매우 즐겁게 일을 했기 때문에, 좀 더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리더분께 인턴십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는 의견을 말씀드렸고, 8주를 더 연장하여 2월까지 인턴십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가을 인턴에서는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이 났지만, 나의 장점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아래 3가지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며 시작하기로 다짐했다.

  1. 이번 기간에는 장점을 찾자
  2. 시간이 될 때마다 document를 읽자
  3. 아쉬움이 없을만큼 더 열심히 일해보자

연장된 기간 이슈 해결 및 기능 구현

연장된 기간에 하는 일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온보딩 기간과 설치과정이 없어 이슈 해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

기능 추가 PR

1. ErrorLogList 리팩토링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131

기존 Lit element로 구현되어 있던 ErrorLog List를 React로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해당 기능들은 리팩토링을 하고나서 개인적으로도 잘 사용하고 있어 가장 만족스러운 이슈였다.

리팩토링 전(왼쪽)과 리팩토링 후(오른쪽) 사진

리팩토링을 진행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Search 기능과 Error filter 기능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Search 기능(왼쪽)과 Filter 기능(오른쪽)

2. Modal 드래그 기능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179

React-draggable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Modal이 drag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Modal에 Draggable props를 추가하여 drag가 필요한 modal에서 적용할 수 있다.

드래그 가능한 Modal

Modal 제목 왼쪽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Modal을 화면에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현재는 사용자 관리페이지의 사용자 정보를 볼 수 있는 Modal과 사용자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Modal에 적용되어 있어 확인할 수 있다.

아직은 사용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컴포넌트들이 늘어나고,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 PR이었다.

Bug fix PR

1. Vfolder 초대 권한 수정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143

Group vfolder 사용자 권한이 수정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권한을 수정하려고 하면 select에서 item들이 제대로 표시 및 선택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기존에는 option 태그를 사용해서 item들을 표시해주고 있었는데, mwc-list-item으로 변경하여 item들을 표시해주었고, overflow 옵션을 수정하여 해당 이슈를 해결했다.

PR 전 사진(왼쪽)과 PR 후 사진(오른쪽)

2. ResourceGroupSelect이 Card밖으로 나가는 문제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166

ResourceGroupSelect의 값이 너무 크면 Card밖으로 표시가 되는 문제가 있었다.

문제가 되었던 증상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Select에 max-width css를 설정하여 Card의 width를 넘지 못하도록 하였다.

또한 해당 PR에서 Select에서 Search기능을 추가했는데, 해당 기능을 추가하면서 ahooks의 useControllableValue라는 hook을 사용했다. useControllableValue는 부모나 자신이 props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hook이다. 간단한 PR이었지만 useControllableValue를 처음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 PR이었다. 해당 이슈를 해결하면서 리더분과 다른 인턴분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었다.

3. 요약 페이지에서 키페어 생성&관리 버튼 눌렀을 때 키페어 리스트가 보여지지 않는 문제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webui/pull/2194

요약 페이지에는 새 키페어 생성, 키페어 관리 라는 버튼이 있는데, 해당 버튼을 누르면 단순히 사용자 관리 페이지로 이동하여 키페어 리스트가 아닌 유저 리스트가 보여지는 이슈가 있었다.

요약 페이지에서 새 키페어 생성 버튼과 키페어 관리 버튼

새 키페어 생성 버튼을 눌렀을 때(왼쪽) 과 키페어 관리를 눌렀을 때(오른쪽)

해당 이슈는 크리티컬한 이슈는 아니었지만, 내가 처음으로 Backend.AI를 사용해보면서 키페어라는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 많이 혼동이 있었던 경험때문에 해결했었다.

해당 이슈를 해결하고 나서는 의도한 대로 키페어 리스트들이 화면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슈를 해결 한 뒤 새 키페어 생성 버튼을 눌렀을 때(왼쪽) 과 키페어 관리를 눌렀을 때(오른쪽)

인턴십을 마치며

전역을하고 친구의 추천을 시작하게된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인연으로 래블업에서 긴 시간동안 기여를 할 수 있었다. 이전에 다른 회사의 인턴 경험, 프로젝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전역을 한 뒤 새롭게 시작하는 나한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는데, 래블업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나의 장단점, 부족한 기술, 오픈소스 회사의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평적인 구조, 자유로운 분위기, 쾌적한 근무 환경과 좋은 장비들 까지 매일 출근하고 싶게 만드는 회사가 몇이나 있을까? 4개월을 래블업에서 근무했지만, 매일 출근하고 싶고, 래블업이라면 내가 오랫동안 재미있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회사를 다닐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래블업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Backend.AI에도 정이 들어서, 매년 래블업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도 시간이 될 때마다 참가하여 발전된 모습과, 기술들을 보러 갈 예정이다.

래블업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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